반응형
공예 역사와 미래 탐구하고 전문 기술 지도한다
이번 주 토론토에서 뜨개질 축제 '니트 시티(Knit City)'가 열린다.
니트 시티 주최 기관 '니트 소셜(Knit Social)'은 일 년에 두 번씩 캐나다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개최한다. 이들은 뜨개질 애호가들을 한데 모아 창의적인 작업을 이끌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공예의 근원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탐구하고 텍스타일 전통과 역사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축제는 5월 17일~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웨스틴 하버 캐슬(Westin Harbour Castle) 호텔에서 열린다.
그중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마켓이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다. 마켓에는 1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작업을 위한 도안과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실의 색을 조합하고 활용하는 기본 기술부터 케이블 디자인이나 자수 같은 고급 기술까지 배우게 된다. 모든 워크숍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니트 시티 축제는 이달 토론토에서 진행한 뒤 8월에는 캘거리, 내년에는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향한다.
이 밖에 티켓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