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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토론토 패션쇼 눈길

 

 

 

 

 

 

 

 

 

 

 

패션 온 파이어 패션쇼 5월 29일 밤 6시~10시 아카디안 코트서 개최

 

 

 

 

 

 

 

 

 

 

 

 

토론토 패션업계가 기존 정의에서 벗어나 획기적이고도 가치 있는 패션쇼를 준비했다.

 

'패션 온 파이어(Fashion on Fire)'라 불리는 이 패션쇼는 캐나다 관절염 협회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주최한 행사다. 패션계와 비영리단체의 협동 자선활동으로 의상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약 25,000명의 어린이가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다. 성인 인구를 포함하면 총 600만 명이 병을 앓고 있다. 협회는 관절염을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 표현하며 "환자 수가 2040년에는 9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rcadian Court

 

 

이날 실제 관절염을 앓고 있는 모델들이 무대 위에 올라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 아만다 마리아(Amanda Maria), 프레다스(Freda's), 데이비드 딕슨(David Dixon)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공개한다.

진행은 스타일 전문가로 활약 중인 마나 만수르(Mana Mansour)가 맡는다. 현시대 캐나다 패션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패션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쇼는 이달 29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아카디안 코트(Arcadian Court)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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