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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위기의 에어캐나다 논란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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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변경 시 추가 요금 부과... 결국 불매 운동 이어져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했다. 18일 에어캐나다는 "항공권 예매 과정에서 자동 배정된 좌석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18일 에어캐나다가 자동 배정된 좌석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Reuters

 

 

 

일반적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때 별도로 선택·구매하지 않은 승객의 좌석은 자동으로 배정된다. 이들은 체크인 전 좌석을 변경 또는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추가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추가 수수료는 스탠다드(일반) 요금으로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측은 데일리 하이브(Daily Hive)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항공사가 스탠다드 요금으로 예매한 고객이 좌석을 변경할 때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한다. 이는 항공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수하물 관리 부주의'나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파업' 등 각종 논란으로 승객들의 눈 밖에 난 것이 화근이었다.

 

발표 이후 "돈을 뜯어내는 전형적인 수법"이라는 비난과 함께 일부 승객들은 "더 이상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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