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행사
토론토 인디 음악 페스티벌 개막
한국일보 캐나다
2025. 2. 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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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맞아 3일간 라이브 공연 펼쳐져
토론토의 웨이브렝스 윈터 페스티벌(Wavelength Winter Festival)이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세인트 앤스 파리시 홀(St. Anne’s Parish Hall)에서 열린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2000년 설립된 웨이브렝스는 그동안 캐나다 인디 음악계를 지원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웨이브렝스는 "이 시대에 캐나다인으로서 토론토의 인디 음악을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라인업의 95%는 캐나다 아티스트로 구성됐고, 우리는 캐나다의 기관 및 공급업체와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박 티켓은 25달러, 주말 패스는 55달러다.
웨이브렝스는 세인트 앤스 파리시 홀을 새로운 본거지로 삼고 연중 다양한 음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8월에 열리는 웨이브렝스 축제 또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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