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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와 시민 연결해 창의적인 도시 이끈다
제7회 토론토 아트 크롤 3월 24일, 그레이트 홀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토론토 아트 크롤(Toronto Art Crawl)'이 7주년과 함께 돌아왔다.
토론토 아트 크롤은 지역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또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여러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주로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토론토의 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다.
올해는 65명이 넘는 예술가가 참여한다. 그들은 자신이 만든 미술, 보석, 패션, 홈 데코, 스킨케어 등을 공개하며 방문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 먹거리나 DJ 공연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 선착순 25명에게 특별 기념품 가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제7회 아트 크롤 행사는 이달 24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그레이트 홀(The Great Hall)에서 열리며, 별도의 입장료는 요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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