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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정 및 조별 예선 장소 등 공개 예정
FIFA(국제축구연맹)가 다음 달 4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일정을 발표한다. 피파는 이날 개막전 및 조별 예선 장소와 결승전 경기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은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월드컵이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첫 본선에 48개국이 참가하며 이들은 총 104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종 유치 도시는 16개로 확정됐다.
미국은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댈러스·휴스턴·캔자시스티·애틀랜타·필라델피아·시애틀·보스턴·마이애미 총 11개 도시에서 경기가 개최된다.
멕시코는 맥시코시티·몬테레이·과달라하라 3개 도시,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두 곳이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개최지 발표는 2월 4일 오후 3시(동부표준시) 캐나다 방송국 CTV와 TSN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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