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달러로 몬트리올까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과 경험을 탐구하는 것은 소중한 순간이다. 최근 비아 레일(Via Rail)이 몬트리올행 기차티켓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몬트리올은 화려한 가을 풍경, 독특한 문화, 그리고 활기 넘치는 도시 분위기로 유명하다. 이번 기회에 몬트리올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은 지금 비아 레일의 웹사이트에서 특별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모든 노선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몬트리올 노선은 '이스케이프(Escape)' 요금이 적용돼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의 이용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예약 시 'Tuesday'라는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54달러의 특별 요금으로 몬트리올행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이 특별요금 적용된 발권은 9월 12일 저녁부터 가능하며 9월 26일 오전 6시 47분 출발 기차부터 적용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몬트리올뿐만 아니라 오타와와 킹스턴으로 가는 노선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된다. 기차여행을 떠나 본 적 없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다. 비아 레일은 기차여행의 다양한 장점을 강조하며 "기차 이용은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캐나다의 숨겨진 명소와 아름다운 경치를 체험할 기회, 또 도시의 핵심부를 오가는 것도 이점"이라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