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X 토론토와 일루민 주관... 9월 2일 오후 11시
우천시 대체 행사 3일로 예정
이번 주말 토론토에 전례 없는 미디어 아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 쇼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도심에서 펼쳐질 놀라운 빛의 축제는 독특함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쇼를 통해 토론토 시민들은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 중심부에 자리한 호텔 X 토론토(Hotel X Toronto - 111 Princes' Blvd, Toronto, ON M6K 3C3)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도심의 밤하늘을 빛낼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드론 엔터테인먼트 선두 주자 '일루민(Illumin)'과 협력해 더 큰 규모로 라이트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열린 쇼는 화려함과 독창성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주말 도심을 찾는 관객들은 호텔 X 토론토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직접 목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주말의 첫 번째 공연은 보다 더 화려하게 준비돼 지난 쇼에서 사용된 120대의 두 배에 달하는 240대의 드론들이 토론토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LED를 장비한 이 드론들은 여러 패턴과 이미지를 형성하며 동기화된 움직임으로 공중에서 춤을 춘다. 약 15분간의 쇼 도중 거대한 QR 코드가 등장하여 이를 처음으로 스캔하는 행운의 관람객에게는 호텔 X 토론토 무료 숙박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주관사는 스탠리 배럭스(Stanley Barracks) 맞은편 호텔 X CNE 바가 가장 이상적인 관람 지점이라고 밝혔다. 우천시 대비로 9월 3일 일요일에 대체 공연이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