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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전문가가 조사한 올 연휴 항공 상황
12월 17~29일 공항에 인파 많을 것으로 예상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행 및 휴가 계획이 급증하고 있다. 온이에 라인 여행사 홉퍼(Hopper)의 헤일러 버그(Hayley Berg) 수석 경제 전문가는 이번 연휴 시즌 항공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가장 먼저 작년 연휴 시즌과 최근 석 달 동안의 비행 지연 및 취소 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운항 차질이 가장 잦았던 항공사 3곳은 리자이나 국제공항(Regina International Airport) ·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Halifax Stanfield International Airport) · 피어슨 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밝혀졌다.
또 현재 예약된 항공편 중 국제 편이 53%, 국내 편이 47%라 설명했다. 연휴 시즌에는 국내외 여행 및 휴가 수요가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공 예약 건수가 많은 날도 조사했다. 올 시즌 예약이 가장 많은 날은 크리스마스 전 주 금요일인 12월 22일이라 보고했다. 현재 기준 약 21만 건의 예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마스와 연초 기간인 12월 17~29일도 매일 20만 건 이상의 예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헤일러는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이나 26일로 입국 일정을 잡는다면 인파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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