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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로저스, TTC 지하철 전체에 5G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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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개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로저스의 5G

나머지 36km 트랙도 연결하여 범위 확대할 것

 

 

 

 

로저스커뮤니케이션즈(Rogers Communications)가 지난 17일 TTC 지하철 내의 5G 서비스 확장을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인해 로저스 통신사 고객들은 TTC 지하철 75개 전 역과 터널에서 자유로운 5G 이용이 가능하다. TTC 승객들에게 원활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911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TTC 수많은 역 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언스플래쉬 제공

 

 

론 맥켄지(Ron Mckenzie) 로저스 기술정보책임자는 "원래 서비스 발표는 토요일로 계획되었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확장되지 않은 나머지 36km 트랙도 연결하여 5G 커버리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로저스는 추가된 터널 구간과 함께 TTC의 모든 역에 5G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저스 제공

 

 

로저스에 따르면 5G 서비스를 시작한 올 8월 이후 TTC 승객들은 지하철 내에서 411T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 데이터양은 영화 '바비'를 99,000번 이상 스트리밍 하거나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경기를 62,000번 볼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세 역은 블로어-영, 퀸스 파크, 웰슬리 역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TTC 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들과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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