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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앤디 워홀 전시 토론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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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과 개인 소지품까지 무료 공개

 

 

 

 

 

 

 

 

 

토론토의 탈리아라텔라 갤러리(Thaliaratella Gallery)에서 ‘앤디 워홀: 팩토리 메이드(Andy Warhol: Factory Made)’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팝 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그의 개인 소지품부터 대표작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토론토에서 앤디 워홀 전시가 4월 10일부터 무료 개최된다. 게티이미지

 

 

이번 전시에서는 워홀의 대표작을 직접 볼 수 있다. ‘캠벨 수프 캔(Campbell’s Soup Cans, 1968)’, ‘꽃(Flowers, 1970)’,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67)’ 등이 전시되며, 광고 작품도 다수 공개된다. 모빌, 샤넬(Chanel), 폭스바겐(Volkswagen) 같은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치인 초상화 시리즈와 함께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여왕 등 여러 군주의 초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워홀의 개인 소지품도 전시의 주요 요소다. 소더비(Sotheby’s)에서 진위가 확인된 은색 가발, 선글라스, 그리고 그가 소유했던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된다. 탈리아라텔라 갤러리의 관리 파트너는 “워홀은 기존 미술계와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바라봤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은 무료이며, 방문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탈리아라텔라 갤러리는 요크빌 애비뉴(Yorkville Avenue) 99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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