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현대미술관의 밤 새로운 문화가 깨어난다

 

 

 

 

 

 

 

 

 

MOCA After Hours에서 만나는 예술과 버레스크

 

 

 

 

 

 

 

 

 

 

토론토 현대미술관(MOCA)에서는 해가 진 후에도 활기를 잃지 않는다. 'MOCA After Hours'라는 이벤트 시리즈를 통해 전통적인 미술관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토론토의 유명 버레스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대중적인 팝 음악에 맞춰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3월 1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에서는 스윗 로지 메이(Sweet Louje Mei), 리타 앤티크(Rita Antique), 뉴파운드 래드(Newfound Lad)가 무대에 오르고, 현지 MC와 DJ인 케스티즈(Kesties)가 독특한 음악으로 밤을 더욱 빛낸다.

 

 

토론토 현대미술관(MOCA)의 'After Hours' 이벤트는 전통을 넘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셔터스톡

 

 

박물관의 이벤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방문객들이 직접 전시를 관람하며, 바에서 음료를 즐기고, 특별한 밤의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2층과 3층의 전시 공간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박물관 1층은 이벤트가 끝난 후 특별히 개방된다.

 

MOCA는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미술관 방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창의적인 밤 문화를 선도한다. 티켓은 20달러에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MOCA 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