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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념 불꽃놀이와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 진행
2025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토론토에서 설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1월 25일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에서 '토론토 스프링 페스티벌(Toronto Spring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하루 종일 이어지는 대규모 행사로, 오후 12시부터 11시까지 모든 활동이 무료로 제공된다.
축제는 새해를 축하하는 개막 파티로 시작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설을 기념하며 절정을 이룬다. 행사장은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 전통 춤,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스 스케이팅 공연은 유니버시티 토론토 스케이팅 클럽(University of Toronto Skating Club) 멤버들이 참여하여 오후 5시와 7시 30분에 열린다.
전통 사자춤과 라이브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특별 제작된 DJ 트랙이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한복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중심에 있는 에코 마켓(Eco Market)에서는 전통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저녁 10시에 시작되는 불꽃놀이는 5분간 진행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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