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미와 보몽-아멜 기념관 가이드 모집, 2025년 1월 6일까지 지원
캐나다 정부가 내년 여름 프랑스에서 일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여행을 즐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할 기회로, 프랑스 북부의 캐나다 국립 비미 기념관(Vimy)과 보몽-아멜 뉴펀들랜드 기념관(Beaumont-Hamel Newfoundland)에서 가이드로 근무하게 된다.
가이드로서 학생들은 대중 연설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캐나다의 대사로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며 군사 역사에 대한 지식도 넓힐 수 있다. 업무는 주로 야외에서 이루어지며, 보존된 지하 터널 탐험과 전장 유지 보수도 포함된다.
Veterans Affairs Canada(VAC)는 시간당 18.42달러에서 21.13달러의 급여와 함께, 일일 30달러의 생활비를 지급하며, 월 300달러에 주택도 제공한다. 또한, 항공료 최대 1,000달러까지 부분 환불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조건으로는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여야 하며, 프랑스의 취업 비자와 캐나다 운전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인정된 전문대학에서 정규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연방 학생 취업 경험 프로그램(Federal Student Work Experience Program, FSWEP)의 요건을 충족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 마감일은 2025년 1월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