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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온주, 교통문제로 128억불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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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80억 달러 추가 손실 전망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교통 체증으로 인한 온타리오 경제 손실은 128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만 101억 달러가 손실됐다. 해당 분석은 온타리오 주 주택 및 토목 건설 연합과 온타리오 주 도로 건설 협회의 의뢰로 캐나다 경제 분석 센터(CANCEA)에서 수행되었다.

 

 

 

온주는 2024년 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 교통 체증으로 128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언스플래쉬

 

 

통근 시간의 연장은 가족과 여가 시간을 침해하고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을 포함할 때, 온타리오 전역에서의 경제적 및 사회적 손실은 564억 달러로 평가된다. 보고서는 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 교통 체증이 지속되면서 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교통 체증은 일자리 및 필수 서비스 접근성을 제한하고 인프라 비용을 상승시키며, 경제적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2001년 이후 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 차량 수는 37% 증가했으나, 지역 외부에서는 17% 증가에 그쳤다. 트럭의 양은 온주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32% 증가했다.

 

조사 결과, 통근자들이 교통 체증을 덜 겪었다면 지난 10년간 토론토-해밀턴 지역의 실질 GDP는 현재보다 279억 달러 높았을 것이며, 이를 통해 약 88,000개의 추가 일자리가 생성되었을 것이다. 온타리오와 토론토-해밀턴 지역 전역의 통근자 수는 향후 20년 동안 19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10만 명이 토론토-해밀턴 지역에 속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교통 체증이 지속된다면 2044년까지 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 심각한 교통 체증을 겪는 통근자 수가 현재보다 33% 증가하여 2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지방 정부는 연간 1,08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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