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앨딘·데프 레퍼드 메인 무대
2025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스캐처원 크레이븐에서 열리는 컨트리 썬더 페스티벌(Country Thunder Festival)이 42주년을 맞아 화려한 헤드라이너 라인업을 발표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이 컨트리 음악 축제는 매년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는 컨트리 음악의 거장 제이슨 앨딘(Jason Aldean), 떠오르는 스타 베일리 지머먼(Bailey Zimmerman), 그리고 전설적인 록 밴드 데프 레퍼드(Def Leppard)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프 레퍼드는 사스캐처원 무대에 처음 서는 만큼, 록 팬들에게도 특별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추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네이트 스미스(Nate Smith), 타일러 허버드(Tyler Hubbard), 킵 무어(Kip Moore), 사라 에반스(Sara Evans), 맥켄지 카펜터(Mackenzie Carpenter) 등 컨트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캐나다를 대표하는 제임스 바커 밴드(James Barker Band), 제스 모스칼루크(Jess Moskaluke), 헌터 브라더스(Hunter Brothers)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트리 썬더 CEO 트로이 볼호퍼(Troy Vollhoffer)는 이번 페스티벌을 “세대를 초월한 음악의 향연”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는 크레이븐에서 열린 가장 웅장한 축제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티켓은 컨트리 썬더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