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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모더나, 캐나다 최초 RSV 백신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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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하부 호흡기 질환 예방... 2025년 공급 예정

 

 

 

 

 

 

 

 

 

모더나(Moderna)는 캐나다 보건부가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이로써 캐나다에서 최초로 mRNA 기반 RSV 백신 승인을 받았다.

 

 

모더나가 60세 이상 성인용 mRNA RSV 백신을 승인받아 2025년 초 공급할 예정이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모더나의 ‘mRESVIA’ 백신은 노인들의 하부 호흡기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백신으로, 2025년 초 공급이 예상된다. mRNA 백신은 체내에서 면역 체계가 인식할 수 있는 특정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유도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모더나 측은 기존 백신 대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 초 영국 제약회사 GSK는 캐나다에서 5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RSV 백신 사용 승인을 받았다. GSK의 ‘아렉스비(Arexvy)’와 화이자의 ‘아브리스보(Abrysvo)’는 단백질 기반 백신으로, 이미 캐나다에서 60세 이상 성인용으로 승인된 바 있다.

 

모더나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mRESVIA를 비롯해 실험 중인 코로나 독감 복합 백신 등 다양한 새로운 mRNA 백신에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RSV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유아와 노인에게는 폐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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