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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행사

WWE, 20년 만에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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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엘리미네이션 챔버 개최하며 캐나다 팬들과 재회

 

 

 

 

 

 

 

 

 

 

 

WWE가 20년 만에 토론토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로 돌아온다. 프로 레슬링 프로모터는 오는 3월 1일 도심에 위치한 야구장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Elimination Chamber)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WWE가 20년 만에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엘리미네이션 챔버 이벤트를 개최한다. WWE

 

 

이번 행사는 2002년 레슬매니아(WrestleMania) 18 이후 WWE가 로저스 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벤트로, 당시 드웨인 "더 락(Dwayne 'The Rock' Johnson)" 존슨과 헐크 호건(Hulk Hogan)이 "아이콘 대 아이콘(Icon vs. Icon)" 매치를 선보였다.

 

로저스 센터는 또한 1990년 레슬매니아(WrestleMania) 6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때 호건은 인터콘티넨탈 챔피언과 WWF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얼티밋 워리어(Ultimate Warrior)와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는 최근 2년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변모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에라스 투어(Eras Tour)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는 11월 30일에 서바이버 시리즈: 워 게임(Survivor Series: War Games)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들은 WWE의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캐나다에서의 WWE 팬베이스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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