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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캐나다인 할로윈 지출, 27% 100달러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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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둔 가정 지출 높아… 사탕 나눔 여부엔 의견 분분

 

 

 

 

 

 

 

 

 

최근 캐나다인의 할로윈 지출 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레거(Leger)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가 할로윈 시즌 동안 의상, 이벤트, 사탕, 장식에 100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21.57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언스플래쉬

 

 

반면에, 27%의 응답자는 할로윈에 아무런 지출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전체 평균 지출액은 67.65달러로 나타났으며, 사탕을 나눠줄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 중 절반은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답변했고, 나머지 절반은 할로윈 행사를 건너뛸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은 사탕 예산을 20달러 이하로 계획하고 있었다.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은 자녀를 둔 가정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으며, 이런 가정의 대부분은 자녀들이 할로윈 당일에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성인 응답자의 25%만이 직접 할로윈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성인과 부모 사이에서 할로윈에 대한 열정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일반적인 무작위 표본이 아니기 때문에 오차 범위를 명확히 제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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