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퀴센테니얼 공원서 불꽃놀이와 라이브 공연
브램턴에서 오는 11월 1일, 세스퀴센테니얼 공원(Sesquicentennial Park)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디왈리 축제가 열린다. '빛의 축제'로 알려진 디왈리 축제는 힌두교, 자이나교, 시크교, 불교관련 행사로 5일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브램턴 시민들은 디야(램프)로 집을 환하게 밝히고, 복잡한 디자인의 랑골리로 바닥을 꾸며 행운과 번영을 기원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온타리오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 쇼로, 저녁 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브램턴 트랜짓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셔틀은 마운트 플레전트 GO 스테이션(Mount Pleasant GO Station), 쉐리던 컬리지(Sheridan College), 고어 메도우즈 커뮤니티 센터(Gore Meadows Community Centre), 세이브 맥스 스포츠 센터(Save Max Sports Centre)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축제에서는 Gurpreet Maan, G. Sidhu, Chani Nattan, Inderpal Moga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메인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Nachdi Jawani Bhangra Team, Taaj Entertainment, DJ Prince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