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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있었으나 부상자 없이 도착
에어 캐나다의 AC19편이 밴쿠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도중 심한 난기류를 겪었다. 해당 여객기의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비행 시작 후 약 3시간 만에 강한 난기류에 휩싸였다.
에어 캐나다 대변인은 이번 난기류가 4분에서 7분 가량 지속되었다고 전하며, 객실 내 물품들이 날아다니는 등 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측은 비행 중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에서도 안전벨트 착용으로 더 안전하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예정된 도착 시간보다 약 26분 늦게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항공기는 철저한 점검을 거쳐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단 하에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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