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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존 스트릿 재개발, 15년 만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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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토론토 도심에서 오랜 기간 미뤄온 존 스트릿(John Street) 재개발 프로젝트가 마침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처음 제안된 지 15년 만에 실현 단계에 접어들게 된다.

 

 

토론토 존 스트리트 재개발이 15년 만에 본격 착수된다. 토론토시

 

 

2009년 처음 제안된 존 스트릿 개선안은 몇 년간의 지연을 거쳐 최근 최종 설계 단계에 도달했다.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며, 프론트 스트릿 웨스트(Front Street West)에서 그랜지 파크(Grange Park)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토론토 하이드로의 대규모 공공 시설 교체 작업이 2022년 말에 완료된 후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존 스트릿은 보행자 우선 구역으로 재구성되며, 주요 행사 시 도로와 인도를 넓혀 광장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또한, 새로운 가로수를 심고 특수 포장재를 사용해 다른 도로와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한편, 이벤트와 교통을 위한 조명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토론토시는 존 스트릿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우호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심의 주요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온타리오 노선(Ontario Route)과 2026년 FIFA 월드컵 같은 대형 이벤트를 고려해 건설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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