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행사

인간과 동물의 관계와 지구의 균형 주제로 서커스

반응형

 

 

 

2024년 서퀴뒤솔레일의 기념비적인 20번째 작품

 

 

 

서커스의 명가 서퀴뒤솔레일(Cirque du Soleil)이 토론토에서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빅탑(Big Top: 2150 Lake Shore Blvd W, Toronto, ON M6K 3B9)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퀴뒤솔레일이 빅탑에서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20번째 작품이다.

 

서퀴뒤솔레일(Cirque du Soleil)이 토론토에서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서퀴뒤솔레일 제공

 

 

이번 작품의 제목은 '에코(ECHO)'로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현대적인 미학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위의 마술사로 불렸던 아티스트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떠한 놀라운 묘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

 

지난 8월 몬트리올 올드포트에서 첫 무대를 가진 '에코'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시의 아름다움과 공연 예술, 고난도의 공중 곡예를 결합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렇게 광범위한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공연의 주요 테마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그들이 공존하는 지구의 미묘하고 섬세한 균형이다. 이 공연의 중심인물인 퓨처(Future)는 동물과 인간, 그 두 세계 사이에서 모험을 통해 우리가 잊어버리기 쉬운 발명의 중요성, 젊은이들의 무한한 희망,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퓨처의 이 여정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협력하여 세상을 어떻게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는지 탐구하는 가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 '에코'의 주요 내용은 생명의 진화다. 인간과 동물 간의 서로 다르지만 깊은 관계에 대해 탐색한다. 이 공연은 특히 그들의 선택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가는지 그리고 그런 선택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각각의 선택과 그 파장은 세상의 모습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소로 그려진다. 

 

 

지난 8월 몬트리올의 올드포트에서 첫 무대를 가진 '에코'의 한 장면. 서퀴뒤솔레일 제공

 

2024년 5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공연할 예정인 '에코'는 그동안 보지 못한 서퀴뒤솔레일(Cirque du Soleil)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이 공연은 젊은이들의 무한한 낙관주의와 창의력, 그리고 인간 간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화려하고 감각적인 세계를 구축한다. 그 속에서 관객들은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눈부신 조명, 그리고 고도의 기술과 열정이 담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의 화려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25분의 중간 휴식을 끼고 전체 100분간 진행된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