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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요리와 라이브 공연, 다채로운 경험 제공
이번 주말 토론토의 에버그린 브릭 웍스(Evergreen Brick Works)에서 '테이스트 오브 홈(Tastes of Home)'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캐나다부터 우즈베키스탄까지, 17개국의 요리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풀드 포크 샌드위치로 유명한 더 카본 바(The Carbon Bar), 자메이카 패티 전문점 스터시 패티(Stush Patty), 카리브해와 아시아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우바잇츠(WuBaEats) 등 토론토의 인기 음식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밖에도 티베트의 모모, 엘살바도르의 푸푸사, 일본의 주먹밥, 스리랑카의 짭짤한 롤, 세르비아의 슈니첼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요리들이 함께 소개된다.
음식 외에도 라이브 DJ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에버그린 미니마켓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배우는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는 무료로 열리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과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그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9월 29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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