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이민

"난민지위 신청 유학생 증가 추세"

반응형

 

 

 

 

 

 

 

 

 

 

이민장관 "등록금 덜 내려는 꼼수"         

 

 

 

 

 

 

 

 

 

캐나다에 들어온 유학생들이 난민지위 신청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데 대해 이민장관이 우려를 표했다.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은 22일 방영된 글로벌뉴스의 시사 프로그램 '웨스트 블록(The West Block)'에 출연해 등록금을 덜 내기 위해 난민지위 신청을 하는 유학생들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이 유학생들의 난민지위 신청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해 본사를 방문한 밀러 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유학생들이 난민지위 신청을 하면 시민·영주권자 수준의 등록금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민부는 유학생 관련 규정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시민·영주권자의 연간 대학·대학원 평균 학비는 7,300∼7,600달러 안팎인 반면 유학생들은 이보다 3배 이상 내야 한다. 

지난해 유학생들의 연간 대학원 학비는 평균 2만3천 달러였고, 대학 학비는 4만 달러 이상이었다.

 

장관은 난민지위 신청을 한 유학생들이 구체적으로 몇명인지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걱정스런 트렌드(alarming trend)'라고 지적하면서 대학들이 유학생 입학·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Popular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