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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정부, 올 가을 이민정책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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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실업률 11.6%... 대응방안 마련 촉구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11.6%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실업률 6%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에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는 이민 체계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예고했다. 특히, 올 가을에는 종합적인 재평가가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캐나다 정부가 이민자 실업률 상승에 따라 이민 정책 전면 재검토를 발표했다. 언스플래쉬

 

 

캐나다 정부의 이민 계획에 따르면, 2024년에는 약 48만 5천 명, 이어지는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50만 명의 이민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트뤼도 총리는 "이민 정책이 캐나다 국민의 요구와 경제적 필요성을 충족시키는지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을 동안 실업률과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며, 캐나다가 현재와 미래에 직면할 현실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이민 정책이 올바르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민자들이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절한 통합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방식에서 캐나다가 계속해서 긍정적이고 책임 있는 지지를 제공할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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