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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매니토바 피임약 무료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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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결정권이 모두에게 보장되기를"

 

 

 

 

 

 

 

 

 

22일 우조마 아사그와라 보건부 장관은 10월 1일부터 모든 매니토바 주민이 처방전을 통해 피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매니토바 약국 보험 프로그램은 피임약, 자궁 내 장치, 호르몬 주사 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 60가지의 피임 방법에 대한 전체 비용을 보장한다.

 

아사그와라 장관은 "비용 부담이 건강 관리에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되며, 신체에 대한 자율권, 건강 관리에 대한 자율권, 자기 결정권이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구 피임약에 한 달에 25달러를 지불하는 사람이 현재 발표된 정책에 따라 평생 최대 10,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니토바는 2023년 11월 국왕 연설에서 무료 처방 피임약에 대한 계획을 처음 발표했고, 2024년 3월 예산에서도 이를 반복했다.

 

 

22일 우조마 아사그와라 보건부 장관은 10월 1일부터 모든 매니토바 주민이 처방전을 통해 피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CBC

 

 

무료 적용을 받으려면, 다른 연방 또는 지방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지 않는 매니토바 주민은 처방전과 매니토바 건강 카드를 약국에 제시하고 피임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진료소나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나하니 폰테인 가족부 장관은 "무료 피임으로 산전 관리, 분만 및 낙태 서비스를 포함하여 의도치 않은 임신과 관련된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며 여성, 소녀 및 성별이 다양한 사람들이 "교육, 고용 및 개인 개발에서 남성과 동일한 기회를 갖도록 보장함"으로써 근본적으로 성평등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데 도움이 되고 여성들에게 언제, 누구와, 관계를 맺을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며 가부장적이고 체계적인 불평등을 해체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자유를 제공하고 자신의 삶의 길을 스스로 결정하고 최상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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