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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토론토 혼밥족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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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시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경향

 

 

 

 

 

 

 

 

 

캐나다는 혼밥 문화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토론토에서는 이런 추세가 서서히 증가하는 중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론토 시민의 절반 가량이 혼자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이는 전국 평균 43%를 웃도는 수치다.

 

 

토론토는 혼자 식사를 즐기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언스플래쉬

 

 

포스 시스템 회사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의 자료에 따르면,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은 바 자리보다는 일반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혼자 식사할 때는 주로 사람 구경(42%)을 하거나 핸드폰(34%)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연구에 따르면 혼밥은 개인의 복지 증진과 자기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경향의 일부로 나타났다. 토론토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혼밥을 위한 맞춤형 식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뉴욕에서 이미 유행하는 추세와 비슷하다. 

 

또한 연구에서는 참여자의 73%가 식사 가격이 급등했음을 느끼며, 49%는 식사 분량이 줄어들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토론토 식당 업계의 현재 도전과제를 반영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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