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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나다 소식

치솟는 실내온도, 세입자 보호 조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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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질병 사망 619명 중 대부분 실내 사망

 

 

 

 

 

 

 

 

 

여름철 기온이 전례 없는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실내 온도도 함께 끓고 있다.

 

2021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폭염 기간 동안 열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619명 중 거의 대부분이 실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BC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가장 큰 위험은 "실내 온도가 26도 이상 오를 때"였다.

 

 

세입자의 주택을 최대 26도로 유지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적절한 냉각 시설 없이 물을 많이 마시고, 블라인드를 닫고, 불을 끄고, 창문을 여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조치는 충분하지 않다. 특히 노인, 장애인, 기존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 더위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위험하다.

 

공공기관이나 주민센터 등에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다면 주민들이 피난처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집주인, 지자체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 

 

시의회가 세입자의 주택을 최대 26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현재 실내 최소 온도 조례는 있지만 최대 온도는 없다.

더위에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동시에 즉각적인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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