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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7일 주 5회, 2월 17일부터는 매일 운항 예정
캐나다 웨스트젯 항공이 내년 1월부터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BC주 킬로나(Kelowna)를 연결하는 새로운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
웨스트젯은 25일 성명문을 통해 신규 노선은 2025년 1월 17일부터 주 5회 운항을 시작하며, 2월 17일부터는 매일 취항한다고 밝혔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전 11시 30분에 이륙해 오전 12시 37분에 킬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반면 킬로나발 항공편은 오전 9시에 출발하며, 시애틀을 거쳐 미국 서부 24개 지역으로 가는 연결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두고 존 웨더릴(John Weatherill) 웨스트젯 부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신규 항공편은 캐나다 서부와 미국 서부 지역을 연결해 각국 승객들의 비즈니스와 여행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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