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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와 담배 제외한 전 품목 50% 할인
캐나다 주요 식품 소매업체 소베이(Sobeys)가 지점 폐점을 앞두고 고별 세일을 진행 중이다.
소베이 레어드 앤 윅스티드(Laird & Wicksteed) 지점은 지난 일요일(14일) 주류와 담배를 제외한 모든 품목(농산물, 육류, 가정용품,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50% 세일을 시작했다.
다소 한산했던 매장 안은 눈물의 폐점정리 세일이 시작되자 금세 손님들로 가득 찼다. 첫날부터 제품이 빠르게 팔려나갔고, 현재 일부 상품은 재고가 소진된 상태다.
레어드 앤 윅스티드 지점은 이달 29일 폐점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초 팜 보이(Farm Boy) 매장으로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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