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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한 25년 6월 20일 및 7월 4일 제품 대상
소스 및 페이스트 전문 식품업체 알페즈(Al'Fez)의 타히니 제품이 대규모 리콜된다.
6일 캐나다 보건국은 알페즈 타히니 페이스트 제품에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이 있어 캐나다 전역에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알 페즈 내추럴 타히니(Natural Tahini) 160g'으로, 유통 기한이 2025년 6월 20일(Lot No. 3354)와 2025년 7월 4일(Lot No. 4004)까지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외관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섭취 시 열, 두통, 구토, 메스꺼움, 복통 및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유아나 임산부, 노인 등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더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
현재 캐나다 식품 검사 기관은 해당 제품이 시장에서 철수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 또한 제품을 반품하거나 안전하게 폐기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알페즈 제품은 메트로, 로블로스, 월마트, 리얼 캐내디언 슈퍼 스토어 및 롱고스 등 국내 대형 식품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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