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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맛집

토론토 브런치 문화도 세계적인 수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선택의 폭 넓어

 

 

틱톡(TikTok) 해시태그 데이터를 통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토론토는 세계적인 브런치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연구는 패션 브랜드 푸어모이(Pour Moi)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브런치 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곳을 틱톡의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틱톡 해시태그 데이터에 따르면 토론토는 브런치 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곳 중 하나다. 언스플래쉬 제공

 

 

이 연구에서 영국 런던은 1,220만 조회수로 브런치로 가장 유명한 도시로 꼽혔다. 바로 뒤를 이어 미국 뉴욕이 1,110만 조회수로 2위를 차지했다. 토론토도 특별히 눈에 띄는데, 이는 토론토의 틱톡 게시물에서 브런치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토론토에는 피트니스 커뮤니티에서 선호하는 가벼운 식사부터 술도 곁들인 풍성한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하다. 이런 콘텐츠들 덕분에 토론토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브런치 문화의 중심지로 주목받았다.

 

토론토에서 2인 기준 브런치 평균 비용이 76달러라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식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캐나다에서 이 정도 금액은 꽤 합리적인 편이다. 그런데 틱톡 게시물에서 뽐내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보면 저렴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건 전혀 아니다. 토론토 브런치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요리의 풍성한 브런치를 만끽할 수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두 명이 브런치를 즐길 때 평균 51.81달러로 가장 저렴한 비용을 기록했다. 미국 시카고는 평균 115.84달러의 높은 비용으로 프리미엄 브런치 명소로 자리했다. 이런 결과는 브런치 문화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다양한지 보여주며, 도시마다 다른 브런치에 대한 인식을 시사한다. 

 

틱톡 비디오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상위 20개 글로벌 브런치 명소의 전체 랭킹을 통해 이런 다양한 브런치 문화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다. 다음은 브런치 문화가 활발한 도시 순위다.

 

  1. 런던
  2. 뉴욕
  3. 덴버
  4. 애틀랜타
  5. 라스베거스
  6. 샬럿
  7. 암스테르담
  8. 휴스턴
  9. 토론토
  10. 브뤼셀
  11. 리즈
  12. 멜버른
  13. 시카고
  14. 댈러스
  15. 오스틴
  16. 바르셀로나
  17. 파리
  18. 내슈빌
  19. 밸파스트
  20.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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