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과 무알코올의 조화, 올여름 시원하게 적신다
토론토 최초의 무알코올 음료 판매점 베비스(Bevvy's)와 헨더슨 브루잉 컴퍼니(Henderson Brewing)가 손잡았다. 이들은 최근 무알코올과 알코올을 모두 아우르는 '제1회 소버리시 페스트(Soberish Fest)'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알코올 음료와 알코올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여러 종류의 무알코올 음료를 시음할 수 있고, 10개의 알코올 음료 판매 부스에도 방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DJ 공연, 그리고 테이크아웃 전용 음료 병 구매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소버리시 페스트는 오는 7월 20일 토론토 헨더슨 브루잉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16세 이하 어린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는 성인만 출입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20달러이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