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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민덕희' 포함 전 세계 51개작 상영
토론토 영화제의 달이 밝아왔다. '2024 라바짜 인클루시티 필름 페스티벌(2024 Lavazza IncluCity Film Festival)'이 이달 27일부터 시작된다.
라바짜 인클루시티 필름 페스티벌은 토론토에서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이 영화제는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영화와 감독들을 조명하며, 다문화적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거 ICFF(Italian Contemporary Film Festival)로 알려졌으나, 후원사인 커피 브랜드 라바짜(Lavazza)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최근 영화제 라인업과 전체 일정이 공개됐다.
노먼 주이슨(Norman Jewison) 감독의 <In the Heat of the Night>, <Moonstruck>부터 <Kiki’s Delivery Service>, <The Road>, <The War Machine>등 전 세계 51개 작품이 상영된다. 한국 영화로는 배우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가 있다.
영화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더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서 열린다.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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